작성일 : 14-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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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전2014년 여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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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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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행전 2014년 여름호.docx (683.0K) [5] DATE : 2014-08-05 11:00:58 |
안녕하세요.
일본 이중재 선교사입니다.
오랜만에 홈피에 소식을 전합니다.
지금쯤 여름철 행사로 모두들 바쁘시겠군요.
담임목사님이 새로 오셔서 보다 더 안정적이고
은혜스러운 교회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곳 선교지 소식을 전해 드리오니 계속해서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본행전 2014년 여름호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느니라.
(시편16:11)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교회와 동역자님들에게
연일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날마다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새 힘을 얻고 독수리 날개 치듯 은혜의 하늘을 시원하게 날아 오르기를 소망하며 여름 선교편지를 보내드립니다.
1. 다카라츠카 전도소 예배시작
금년5월부터 다카라츠카 전도소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전도소의 멤버가 없기에 제자교회 성도들이 가서 매달 2회(수요일, 주일오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찬송과 기도가 멈추었던 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금년8월24일에는 다카라츠카한국민단회관에서 지역민전도를 위한 음악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 창립8주년 감사예배
6월8일은 교회 창립8주년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8년 전에 조그만한 가정집에서 개척전도를 시작하여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오직 영혼구원을 위해서 몸부림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척박한 선교의 현장에서 열매가 없어 낙심하며 절망하며 탄식하며 울부르짖었던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이 계속 일하시고 계심을 믿기에 작은 열매이지만 그 열매를 바라보며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3. 전교인 여름캠프
해마다 여름이면 전 교인이 교회에서1박2일로 캠프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7월25일26일 주일학교 중심으로 캠프를 열게 되었는데 새로운 아이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명의 형제(초2,,5살)는 캠프를 통해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엄마가 우울증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돌 보지 못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교회 가는 것을 환영하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아이의 부모님을 만났는데 부모들도 다음 주일에 교회 나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우울증과 생활의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코리아 런치를 통한 전도활동
한국음식으로 통해서 전도를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직간접적으로 식사를 통해서 복음을 증거해 왔는데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복음이 증거되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7월 부터는 식사30분전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 단계로 락구고(일본 모노드라마)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자 강사를 섭외했는데 갑자가 몸이 아파서 오지 못해 대신 제가 참석자들에게 영상과 함께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4명이 참석했는데 그 중에 한 자매가 마음을 열고 복음을 잘 받아 들었습니다. 식사 후에 다시 불러서 복음에 대하여 진지하게 전했습니다.
그 후에 문자가 오기를 예수님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이 창조주이심과 구원자이심을 믿겠다고 했습니다. 이 자매는 뉴에이지를 통한 카운셀링을 하고 있는데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악한 영 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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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체들의 현황
새신자 후쿠타상의 가족(엄마, 대학생인 아들과 딸)은 매주 착실하게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정집사는 폐의 종양이 아직은 악성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되어 안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상황을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일한 남자 집사 오쿠다 데츠오 상은 간호대학3학년인데 아르바이트와 과중한 학업 때문인지 신부전증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철야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주일날 교회에 와서 봉사하는 것을 보면 대견스럽습니다.
태국자매 리사 집사는 지금은 태국에 한 달간 방문 중인데 토요일마다 교회 청소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손발이 저리는 것 때문에 심각하게 염려하였는데 교회 청소를 통해서 이런 질병이 다 치유되어 하나님께 감사과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외 성도님들도 변함없이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성령의 일하심이 더욱 강력하게 드러나서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과 즐거움과 능력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6. 교회의 현황
교회는 평안하고 안정되게 진행되고 가고 있습니다. 금방 숫자적으로 크게 부흥이 일어나지 않지만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해 가고 있고 모두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갖고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일예배까지는 출석하지 않지만 수요예배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자매도 있고 가끔씩 수요일 오전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서 금년부터 기도하고 헌금을 드리고 있는데 지난 달에 다카라츠카 전도소가 있는 마을에 아주 좋은 조건의 집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토지74평 건평20평2층 가격3억3천만원, 선교적인 차원이나 지리적인 조건,등을 생각할 때 교회로서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그 동안 그 집이 3년 후에 매물로 나오면 그때 구입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라 여러 방법을 모색해 보았지만 예산문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계획을 보류하고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7. 가족 이야기
이은경선교사는 지난6월초에 친정어머니1주기예배가 있어서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저도 6월16일부터21일까지 한국선원선교회 해양선교축제와 건강검진, 자매교회인 울산언양교회선교보고차 한국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첫째 딸 윤지는 고2인데 지난 달에 2주간 학교에서 카나다수학 여행을 갔다 왔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쉬고 있습니다.
둘째 딸 주원이는 중3인데 내년고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외모는 다들 대학생 같다고 말합니다.
막내 아들 민혁이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축구동아리에서 공을 차느라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러 아프리카수준입니다.
이상으로 이곳 현황을 보고 드리고 동역자님들의 모든 삶의 현장에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기를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
8.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 온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한 가운데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2) 노방전도, 가정전도집회, 한국 요리전도모임을 통해서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3) 매달 교회,사택 임대료가150만원이 지출되는데 3년 후에 교회건물을 구입 및 건축될 수 있도록
4)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어 금년에 50명의 영혼이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5)세례 받은 자와 세례 받을 자가 구원의 확신과 즐거움 속에 살아가도록
6)전도의 대상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7)8월24일 다카라즈카 전도소 전도 집회를 통해서 다카라즈카 지역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9.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561-001-99999-724 이중재
2014년5월-2014년 7월 현재 입금 확인된 선교헌금
정기후원교회
여수은파교회(고만호목사),김제중앙장로교회(김춘식목사),고흥길두교회(이성재목사),산본은혜교회(호병현목사),김제백구교회(이종식목사),서울남부교회(김성수목사),언양제일교회(변인덕목사)김제제일교회(최재식목사) 평택송화교회(한종희목사)
정기후원 단체및개인
후로링선교회,다정선교회,신일스텐(이승규),보람산업(박기상),이종식,최정진,광양기아자동차(임홍주,정영남),,오선애,
김종대, 이희태(임선희),문영복
특별헌금: 김제제일교회4여전도회, 백민규(부강교역)
兵庫県 西宮市 下大市東町36-18 西宮弟子教会홈페이지:http://desi.onmam.com
연락처 교회)0798-54-8232 인터넷전화 070-4645-3618, 휴대전화: 090-2045-7388
11. 활동사진 .
다카라즈카 전도소 예배 모습 창립8주년 감사예배
일본교회에서의 설교 유아 축복식
코리아런치 (맨앞자매가 결신자:모라타 아이상) 여름캠프 첫날 밤 간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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