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전도대에 후원이 들어왔답니다.
다름아닌... 노오란~~ 단호박죽이였답니다. ^^

김모 집사님께서..사정이 있어 함께 해피전도대에 할수 없다시며.. 그 아쉬은 마음에 호박죽을 해서..
보내 주셨는데...

날씨와 어찌나 딱 맞게 되었는지 몰라여~

박약국 앞에서 파라솔을 펼치고..  커피, 율무, 녹차로 대접을 해 드렸는데..
다들.. 차를 드셨는지.. 지난주 처럼의 관심은 보이시지 않더라구여~ ㅠ.ㅠ

그런데.. 호박죽이 오자마자..
"따듯한 차 한잔 하세여!"했을 땐.. 그냥.. 가시던 분께서  " 호박죽도 있는데.. 좀 드세여!" 하니..
발걸음을.. 후다닥 옮기시는게 아니겠어여~ ^^;;

드시는데.. 시간도 걸리고.. 앉아 드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시면서..
4-5분이 교회에 나오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우리가 나와서 무얼 할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작은 나를 사용하시기를 기다리시더라구여~ ^^

하진이가 있어 무얼하나 했던 저도 할일이 좀.. 있더라구여~
옆에서.. 차에 물을 따르면.. 열심히 저어 드리고..
웃으며.. "제일교회에서 나왔답니다. " 하는 것이 제가 한일인데도...

다들.. 함께 해서 힘이 나신다고 하시더라구여~ ^^;;

혹시.. 목요일 오전에 특별한 일이 없으시다면.....
교회에 나오세여~
작은 발걸음이지만.. 하나님은 그 발걸음을 원하시거든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답니다.
꼭!!이여~

혹시..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껜.. 무엇보다 기도 부탁드려요~
전쟁터에선 우리가 싸울테니.. 열심히 기도의 물자를 보내주시와여~ ^^;;

호박죽 처럼.. 관심과 후원도 정말 필요하답니다.

온 교회가 함께 하는 귀한 전도의 시간이 되길 기도해여~ ^^

제일 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