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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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종합복지관 - 사회복지법인 시온회와 위 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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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시온회와 위 수탁 협약 체결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서암동 516-1번지에 위치한 새로 지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민간에게 위탁 운영하기 위하여 9일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 오순용)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ㅡㄴ 3월말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3일까지 위탁 운영법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김제 제일교회가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만이 단독 응모함에 따라 30일 위탁법인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법인의 재정력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 평가해 위 법인이 기준 점수 이상을 얻어 위탁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복지관은 2003년 착공하여 작년 12월까지 총21억원을 투자하여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대지 6천323㎡에 건축면전 1천179㎡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에 장애인 주간 보호실, 언어 심리 물리치료실, 의무실, 식당과 별관에 재활 훈련실, 체력 단련실, 여성장애인 쉼터, 문화 여가활동 및 집단 활동이 가능한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욕구에 부응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상담을 통한 의료 교육 직업 사회심리재활 등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여성장애인 상담실 운영과 성인 주간보호,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장애인 모두가 편견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과제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금년부터 장애인복지관 개관과 더불어 각종 시책을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 동안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터에 장애인 복지관을 개관 운영함으로써 8천700여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됐다.
전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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