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1-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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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회에서 자랑할 만한 교회(성덕면에 위치한 모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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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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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나는 오늘 이웃을 사랑할줄 아는 교회를 다녀왔다
여전도회 세미나가 열리는 모산교회이다
처음 찾아간 교회
2천평의 대지위에 별로 크지는 않지만 아담함 교회가 있고
200평 정도의 벧엘 요양원이 나를 반긴다.
현재 숙식하시는 노인분이 16명
모든 생활을 무료로 하는 곳이다.
정부보조는 없고
순수한 교회의 헌금과 후원계좌를 통해서 운영한다고 한다.
시설은 단층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곳곳에 스며있어
정리가 잘 되어있고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노라면
나 자신이 고개를 떨군다.
천국은 저런 모습일꺼야 생각도 해본다.
목소리가 유난히 좋으신 목사님 다시 쳐다 봐진다.
큰 교회도 아닌 작은 시골교회에서....
묵묵히 실천하시면서 목회하시는 그 모습
할렐루야가 저절로 나온다
영적인 구원을 얻은 사람 이야기
치매로 떨어진 할머니
그 할머님은 불교신자이고
자손들은 모두 성공한 사람들
듣기는 자녀중 한분이 그 동네이 거주하고 있으면서
농사를 6만평(50필지)정도 짓고 있는 대농이란다.
할머님이 그곳에 들어와 숙식을 제공 받으면서 살려고 하니
가족들의 만류로 처음에는 맘 고생이 있었다고 한다
왜 무엇이 부족해서 이런곳에서 생활 하시냐고?
예수사랑을 몸으로 보여주며
순전한 마음으로 목사님과 교인들이 대하니...
할머님은 가족을 설득하여 사랑의 공동체에 남아
지금은 새벽교회까지 참석하시는 아주 좋은 열매를 얻은것을 보고
예수님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구나 생각 하면서
하나님 만세!
모산교회 만세!
모산교인 만만세!
유한명 목사님 만세!
(기도로 후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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